성지 소식
- 때: 5월 29일(토) 오전 11시
- 곳: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B3 콘솔레이션 홀
- 집전: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순교자현양위원회 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주교
※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 선착순 예약
- 예약방법:
1. 전화 예약, 02)3147-2402 (성지 사무실)
2. 네이버 예약, 하단링크 클릭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24147/items/3917208?preview=1
- 유의사항:
1. 1인당 1번(1좌석) 가능합니다.
2. 예약을 완료하신 분들은 적어도 미사 시간 20분 전인 10시 40분까지 박물관 B3 콘솔레이션 홀에 도착하여, 예약 확인 후 미사장소로 입장합니다.
3. 인원제한으로 인해 예약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가능한 인원까지는 대기자로 분류하여 성 정하상 기념경당(약 40명)과 명례방(약 40명)에서 미사 드릴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성지 사무실 02)3147-2402로 문의)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위치한 서소문 밖 네거리 역사유적지는 조선의 국가공식처형지였습니다. 때문에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순교성인과 복자가 나온 한국 최대 순교성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순교자 중 성인 반열에 오른 분들은 44명, 복자에 이른 분들은 27명, 그리고 하느님의 종은 5명입니다.
* 2013년 한국 천주교회는 순교자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서울 내 24곳의 성지를 이은 길을 서울대교구 성지순례길로 선포하였고, 2018년 9월 14일 로마 교황청에서 이를 천주교 서울순례길이라는 이름의 국제순례지로 공식 승인하게 됩니다. 박물관이 포함된 천주교 서울순례길은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의 승인을 받은 국제순례지라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 이에 따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시민사회에 전시, 공연,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등 문화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이자, 국내외 순례자들에게 미사, 성사, 각종 영성강좌로 풍부한 영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순례지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미사>는 박물관 영적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매년 5월 29일마다 순례자들을 위해 진행되는 특별한 연례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