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내’란 조선시대 서소문 밖 네거리를 지나 한양의 남북을 흐르던 ‘만초천(蔓草川)’의 옛 이름으로, 서로 어울려 퍼져나가는 덩굴식물의 모습과 같은 ‘지식 간 만남과 연결, 확장과 선순환’을 지향하는 이번 강좌의 목표가 담겨 있는 이름입니다. ‘수요 덩굴내 학당’ 상반기에는 조선의 건국이념인 유학에 대해, 하반기에는 후기 조선사회의 새로운 사상과 학문(서학, 실학, 불교, 감결사상, 동학, 일제강점기 신종교 등)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1년간의 강좌를 통해 사상사의 흐름 속 담론과 함께, 지나간 역사가 오늘날까지 미치는 영향과 함의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강의 개요

  - 강의일시 : 3/3(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 강의장소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B1 명례방

  - 모집인원 : 강좌 당 40명(선착순 접수)

  - 수 강 료 : 무료

▶ 수강신청 안내

 이번 강좌는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과의 협업으로 운영됩니다. 

   - 신청기간: 2/17(수) 10시 ~ 선착순,  현재 상반기 강의(3/3~5/26)만 접수중 

   - 신청문의: 02-739-2749

   '서울시평생학습포털 - 서울자유시민대학 - 학습장과정 검색 - 서소문' 클릭하여 수강신청

▶ 수강신청 바로가기

https://sll.seoul.go.kr/lms/simin_course/courseRequest/doDetailInfo.dunetcourse_id=ASP00001S100120210102344&class_no=01&course_gubun=0&mnid=201510753401&simin_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