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료 음악공연을 콘솔레이션 홀에서 엽니다.
시민사회와 내방객 모두를 초대하오니, 자리하시어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공연 개요
- 일시: 2024년 11월 9일(토) 17시 ~18시
- 주최·주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중구문화재단
- 장소: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B3 콘솔레이션 홀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 출연: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 사회: Cpbc 평화방송 아나운서 김빛나
♦ 신청 링크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아래 링크에서 신청, 1인당 1매)
※ 선착순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1시간 예정)
-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라벨,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 Brahms, 21 Hungarian Dances, WoO 1 - No. 5 in G Minor (브람스, 헝가리 무곡)
- Bart Howard, Fly to the Moon
- Jimmy Van Heusen, Come fly to me
- Ryuichi Sakamoto,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영화 석양의 무법자 OST,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Playing Love
- 영화 Malena OST, You’re Still You
- Edit Piaf, La Vie En Rose
- 영화 흑인 오르페 OST, Manha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 영화 트와일라잇 OST, A Thousand Years
♦ 출연진
첼리스트 홍진호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정통 클래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관객과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첼로 연주가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콩쿠르를 시작으로 멘델스존 콩쿠르, 프랑스 보르도 국제 콩쿠르, 중국 쉔펠트 국제 콩쿠르, 스위스 조르지오 베르가모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우승하였다. 독일 중부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르츠부르크 음대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슈멘 시립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세계적인 음악가 Cristian Bend와 함께 체코 벨벳 혁명 기념 음반 녹음, 스페인 Musethica , 네덜란드 Zeister Muziekdagen 등 권위 있는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9년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면서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3.1절 기념식, 제6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의 헌정 공연을 비롯하여 한국전쟁 70주년을 담은 MBC 다큐멘터리 ‘노병과 소년’에도 참여한 바 있다. JTBC 비긴 어게인, KBS 열린 음악회, 유희열의 스케치북, EBS 공감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연주자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그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어썸 뮤직페스티벌 등을 통해 클래식, 재즈 등 그 어떤 첼리스트보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20년 롯데 콘서트홀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1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과 투어공연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첫번째 음반 공연실황 앨범 가 유니버설 뮤직으로 발매되었으며 두 번째 음반이자 그의 첫 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인 발매하여 활동중이다. 이탈리아 Ferdinando Garimberti 악기로 연주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3> 레떼아모르 팀 멤버. 바리톤 성악을 바탕으로 팝, 락,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알려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이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으며, 바리톤을 기반으로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뛰어난 진행 감각으로 다양한 무대의 진행자로도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도 그는 자신의 2개 앨범을 통해 그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2021년 롯데콘서트홀에서 가진 단독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에 디즈니 오리지널 싱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2022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마티네 시콘서트 리즈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의 사회를 맡아 부드럽고 순발력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워너뮤직 코리아 레이블로 <자화상>과 <정물화>의 2개의 단독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23년 의 170대 가왕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의 연주를 보여주는 유튜브채널을 통하여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서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보여주고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클래식과 재즈 음악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며, 깊이 있고 자신감 있는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 다니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아르헨티나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고,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를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는 전 세계에서 단 7명만 선발하는 ‘USC,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에 아시아인 최초로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활동했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그룹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였던 허비 행콕이 “저 녀석이 언젠가 날 가르칠 거야”라고 한 말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그는 2010년까지 할리우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의 교수로 8년간 재직했고, 프랭크 시나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재즈 코리아>, <라틴 코리아>, 등 1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루시드폴, 폴 김, 윤종신, 이상순, 이은미 등의 편곡자로도 활동 중이다.
♦ 진행자
김빛나
Cpbc 평화방송 아나운서 Cpbc FM 음악이 있는 저녁풍경 진행
참여 포인트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취지의 무료 음악공연을 콘솔레이션 홀에서 엽니다.
시민사회와 내방객 모두를 초대하오니, 자리하시어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