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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체 조각은 사물이나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원초적 형태와 강렬한 물성을 지닌 인체 조각으로 제시되고 있다.
세 개의 몸이 하나의 기둥으로 합쳐진 모습에서 공동체로 살아가는 운명과 더불어,
인간이 지닌 고통과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파생하는 희망과 환희를 담고 있다.
진입광장, 빛의 광장
월락재천 수상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