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한국 현대 조각계의 원로 최종태(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작가는 157점을 엄선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하였습니다.
1970년대부터 꾸준히 창작해온 성모상, 성모자상, 십자가상 등의 한국 가톨릭교회 미술과 함께 인간, 특히 소녀와 여인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함께 기증하였습니다.
특히 200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온 채색 목조각과 회화, 최근의 드로잉 작품까지도 포함되어 작가의 시기별, 장르별 주요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